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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영화 스피드 줄거리  -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Speed 스피드1편. 1994)]
저예산 제작을 한 후 11배의 대박을 터트리며 스타 배우들을 탄생시킨 영화입니다. 원래의 영화 스피드의 줄거리는 동료 해리가 진짜 범인이었지만, 너무 순해 보여서 각본을 고쳐서 다른 범인을 등장시켰다고 합니다. 만약 해리가 범인이었다면 약한 반전이겠지만, 다른 범인이 나타나면서 관객은 예상이 틀리는 더 큰 반전을 맞게 됩니다.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진행으로 인기를 끈 이 영화는 3년 후, 스피드2라는 속편도 내놓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데니스 호퍼, 산드라 블록, 제프 다니엘스 주연으로 개봉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스피드, 줄거리, 결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피드 시리즈 1편)

스피드 줄거리

폭탄 해체 전문가인 잭(키아누 리브스)와 해리(제프 다니엘스)가 테러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그곳엔 폭파 테러범이 엘리베이터에 폭탄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범인은 돈을 줘도 폭파시킬 것 같은 자이기에, 그들은 미리 로프를 걸어서 안전장치를 마련합니다. 그 후 실제로 범인은 갑자기 폭발 시켜 버렸지만, 그들 덕분에 인질을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잭과 해리는 범인을 쫓기 시작합
그러다가 해리가 범인에게 인질로 잡히는데, 잭은 의외로 해리를 쏴버립니다. 물론 죽지 않을 부위였지만 범인은 놀라서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범인이 있는 쪽이 폭발하면서, 사건인 범인의 자살로 종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잭이 길을 지나는데 공중전화기가 울립니다. 그것은 자살한 줄 알았던 범인의 전화! 범인은 어느 버스에 폭탄을 실었는데, 버스의 속도가 시속 50마일을 넘을 때 작동한 후 50마일 이하가 되면 폭발한다고 말했습니다.
범인의 복수심에 폭탄이 설치된 버스는 고속도로 쪽으로 진입하려는 중이었습니다. 그 전에 버스를 따라잡아서 작동하는 것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버스 기사는 제정신이 아닌 승객인 줄 알고 오히려 속력을 올려버렸습니다.
폭탄이 작동되기 시작했지만, 잭은 달리는 버스 옆에 차를 바짝 붙여서 타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버스에 타고 있던 한 범죄자가 자신을 잡으러 온 줄 알고 난동을 부렸고, 그로 인해 버스 기사가 총에 맞아 버렸습니다. 이제 누가 운전하나...
그때 승객 중에서 대형 운전이 가능한 애니(산드라 블록)가 속도를 유지하며 운전했습니다. 그동안 범인과 협상해서 다친 기사를 옆 차로 옮기기로 하는데, 한 할머니가 마음대로 내리려고 하자 범인이 출입구를 폭파시켜버립니다.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고속구간을 나가고 나면 속도가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 다음 고속도로로 보내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맙니다. 그래서 또 다른 도로로 갔더니 이번엔 끊어진 고가도로였습니다. 그때 잭이 오히려 속도를 높이라고 하는데...

스피드 결말

잭의 판단 덕분에 버스는 곡예하듯 장애물을 뛰어넘어 공항 활주로에 들어섰습니다. 잭은 자신만이라도 내리게 해달라고 범인을 속이고는, 하부로 내려가서 폭탄을 해체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버스에 깔려 죽을 위기만 겪습니다.
영화 스피드의 줄거리는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 속도를 늦추지 않기 위한 사투가 벌어집니다. 그런데 잭은 문득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폭파범이 경찰의 대응 방식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일까 하는 추리를 해 봅니다.
밖에서는 동료 해리가 범인의 위치를 알아내서 잡으러 갔지만, 그만 함정에 걸려서 죽고 말았습니다. 절망의 순간, 이때 잭은 범인이 애니를 들고양이라고 부른 것에서 큰 발견을 합니다. 범인이 버스 내부 녹화 장치로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영화 스피드는 결말로 들어서며 반전을 노립니다. 범인에게 송출되는 화면을 방송국 장비로 가로채서 가짜 장면을 보여 주는 동안 승객들을 내리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잭과 애니도 극적으로 탈출하고, 버스는 결국 폭발합니다.
하지만 잭에게 속아서 이를 모르고 있던 범인은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고 분노합니다. 경찰은 범인이 돈 받을 장소에 나타나길 기다리는데, 그때 범인은 길거리에서 애니를 발견합니다. 그 후 경찰로 위장해서 그녀를 끌고 간 범인...
범인이 돈을 가지러 오지 않자 경찰들이 수색에 나섰지만, 범인은 이미 바닥에 구멍을 내서 돈을 가져간 뒤였습니다. 이후 영화 스피드의 줄거리에는 폭탄 조끼를 입은 애니가 보이고, 범인이 멀리서 리모컨을 가지고 있는 장면으로 바뀝니다.
잭이 도착했지만 범인은 돈 가방과 애니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버렸습니다. 늦게나마 잭도 따라 타고, 범인이 애니를 손잡이 봉에 수갑으로 채워놓고 가방을 보는 사이 잭이 달려들어서 격투가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지하철 객차 위로 올라가서 싸우는데, 범인이 방심하다가 신호기구에 부딪혀서 머리가 날아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기긴 했지만 열쇠가 없어서 애니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열차는 막다른 곳에 다다라 충돌 위기에 놓이고... 그러나 영화 스피드의 결말에서 잭이 오히려 속도를 올려서 탈선하게 만들고, 충돌을 피해 살아남으면서 끝나게 됩니다.

영화는 국내외 높은 총평을 받았다

미국에서 "Speed"는 시장성이 있고 중요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94년 6월 10일에 발매되었고 컬트와 평론가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주연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는 영웅적인 바비를 묘사해 찬사를 받았다.
용감한 기계 승객으로서의 산드라 블록의 패주 공연은 그녀의 폭 넓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팽팽한 전개와 짜릿한 순간들이 재미를 더했다.

여러나라에서 개봉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Cult는 영화의 스릴 넘치는 성격, 매력적인 줄거리, 잘 실행된 액션 시퀀스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포인트 브레이크', '빌과 테드의 엑설런트 어드벤쳐' 등의 영화를 통해 초국적 인지도를 얻은 키아누 리브스는 '스피드'로 액션스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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